만년필

Pen story 펠리칸 M800은 1987년 처음 출시 되지만, 펜 디자인의 근간은 1950년대 나온 400입니다. 50년대의 디자인이 현대에도 여전히 사랑 받고 있고 M300 이나 M1000으로 작아 지거나 커져도 모두 아름다운 것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 아닐 까 합니다. M800의 잉크 저장량 펠리칸의 펜의 저장량에 관한 일본자료를 ..

Pen history 몽블랑 139입니다. 숫자 "1"은 마이스터튁, "3"은 피스톤필러, "9"는 닙 사이즈입니다. 130시리즈는 telescopic filler가 시작되는 1937년 부터 시작되지만, 139는 이전 플래그 쉽인 129( 여기서 "2"는 push knop, push button filler를 의미)가 단종된 이후 생산하기 시작하여 이후 플래그 쉽인 149가 나오기까지 1939..

Pen story 만년필의 명작 몽블랑 149는 140시리즈 중 가장 늦게 1952년에 출시됩니다. 처음의 재질과 필러, 피드 등이 바뀌지만 중단 됨 없이 50년이 넘게 현재까지 생산에 이르고 있는 것은 만년필 역사상 149가 유일합니다. 몽블랑이란 메이커가 보수적이기도 하지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지 못했..

만년필 story 만년필의 역사는 한 메이커의 뛰어난 모델이 시장을 나오면 그에 대응하여 다른 메이커가 대응 하는 것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만년필 황금기인 1920년부터 ~1940년까지의 약 20년은 파커社와 쉐퍼社의 도전과 응전이 중심이 됩니다. 물론 다른 메이져인 워터맨社와 콘클린社, wahl社등도 있지..

만년필에서 유선형(Streamline shape)은 1920년대 말 미국의 SHEAFFER社의 밸런스로 시작하여 PARKER社의 스트림라인 듀오폴드, WATERMAN社의 퍼트리션 출시등으로 미국은 1930년대에 대유행이 되지만, 유럽은 유선형인 펜들이 30년대에도 있긴하지만, 40년대 후 반~ 50년대 초반이 되어야 본격적인 유행이 됩니다. 556..

오리지날 146입니다. 보통 50년대 146 이라고 하지만, 1949년(1948년이라고 이야기도 있습니다.)에 처음 소개되고 1960년까지 생산됩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1" 은 마이스터튁 "4" 피스톤필러 , "6"은 닙 사이즈를 의미합니다. 요즘 146(1974년~현재)과 다르게 셀룰로이드 재질, 필러는 텔레스코픽 필러입니..

쉐퍼사의 Vac-Fill은 1935년 사용되었습니다. Vac-Fill의 원리는 영국 오노토社의 플런져 방식(1905년)이 원조로 현대의 사용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일본 파이롯트의 커스텀 823과 비스콘티와 콘큰린등의 일부 모델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링의 원리는 기압차를 이용한 것으로 수리도 기압차를 만..